닫기
해당 페이지는 기본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해당 앱으로 접근 시 회원가입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사오니 URL복사 후
기본 브라우저로 이용해 주세요.
뒤로가기

매거진

검색

닫기

최근 검색어

MAGAZINE

"황반변성이란?
황반변성에 좋은 음식
황반변성 방지하는 생활습관"

황반변성은 무엇이고 그 원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황반변성은 눈 조직 중 망막의 중심인 황반에 발생하는 변성으로,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이 황반은 물체를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황반에 여러 변화가 생기는데, 황반변성은 그 대표적인 변화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사물의 형태를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욕실의 타일이나 중앙선 등 선이 굽어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며, 이와 유사하게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글자에 공백이 생기고, 사물의 가운데가 검거나 빈 부분이 있는 것으로 인식됩니다. 그 외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거나, 대비감(색 및 명암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시야의 중심에 영구적으로 검은 점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황반변성의 원인으로는 노화, 유전적인 요인, 독성, 염증 등이 있으며 이들에 의해 황반부의 변형이 일어나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시력이 감소하고, 심할 경우 시력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 심혈관계 질환, 흡연, 고콜레스테롤 혈증, 과도한 광선(자외선) 노출, 낮은 혈중항산화제 농도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황반변성 초기에는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휘어져 보입니다. 결국에는 시력이 많이 저하되고, 시야 중심부에 보이지 않는 부위가 생기게 됩니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의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건성 황반변성은 망막에 노폐물이 쌓여 흰 점(드루젠, drusen)의 형태로 나타나거나 그로 인하여 망막이 위축되는 경우를 말하며 노인성 황반변성의 3/4을 차지합니다. 건성 황반변성은 급작스러운 시력상실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만성적인 시력감소를 유발하고 습성 형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형태의 황반변성 모두에서 황반에 있는 시세포가 서서히 파괴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황반의 기능이 떨어지고 중심부 시력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습성 황반변성은 황반 밑에서 비정상적인 혈관(신생혈관)이 자라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 신생혈관은 쉽게 파열되어 황반부에 삼출물,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황반의 파괴는 비교적 빠르게 일어나 중심시력이 급속히 나빠지는 경우가 많으며 결국 실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봅니다.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눈 건강에 특히 중요합니다. 망막신경조직은 우리 몸에서 혈류량이 가장 많고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하여 산화작용 또한 활발하기 때문에 항산화물질은 이러한 산화작용으로부터 망막신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빛에 반응하는 망막의 신경세포막에는 다른 세포보다 더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이 필요합니다. 신경세포막의 기능을 도와주고 항산화, 항염증 작용등 신경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인데요 망막의 중심에 위치한 황반 조직에 변성(황반변성)이 있는 환자들은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하는 생리활성물질은 과일, 야채는 물론. 녹차와 커피에도 플라보노이드나 클로로겐산 성분이 많아서 항산화효과, 변성예방 효과 등이 높다고 알려져 있고, 계란의 노른자에도 황반색소로 잘 알려져 있는 루테인과 지아산틴 (lutein, zeaxanthin) 이 많이 있습니다. 현미, 통밀, 통보리 등 정제가 덜된 곡물은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 식이섬유의 함유량이 높아서 망막혈관을 건강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개선시킵니다. 땅콩이나 캐슈너트 등 견과류와 검은 콩과 같은 콩은 예전부터 뇌와 닮았다고 해서 머리와 신경에 좋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실제로 오메가-3, 비타민-E 등 뇌신경세포와 망막신경세포 등에 도움을 주는 생리 활성 물질이 풍부합니다. 한국망막변성협회에서는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음식으로 시금치, 가지 등의 진한색의 야채와 포도, 베리류 등의 진한 색의 과일, 등푸른생선, 녹차, 현미 등의 정제가 덜 된 곡물과 견과류 및 검은콩 등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에 좋은 영양제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봅니다.

황반변성의 발병 위험인자로는 일반적으로 나이, 흡연, 성별, 유전, 혈압 등이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특히 6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특히 고연령층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성별에 의한 발병의 차이는 대개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와 흡연자에게서 황반변성의 발생 위험도가 더 높으므로 금연하는 습관과 운동, 다이어트 등을 통한 지질대사 개선 등을 통해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역시 황반변성 예방에 중요합니다. 또한, 망막의 중심에 해당하는 황반은 밝은 빛에 노출되고 있고 뇌신경 조직보다 두 배 이상 높은 대사활동으로 인해 산화적 스트레스의 위험성이 높고, 이로 인한 만성염증이 유도되는 상황이 하고 지속적인 염증은 자가항체와 면역복합체의 형성을 유발하여 드루젠 및 신생혈관을 유발하고, 맥락막의 대식세포 침투를 유발하여 신생혈관을 용이하게 합니다. 실제로 항산화제와 루테인 섭취가 많은 사람에게서 섭취가 부족한 사람들에 비해 황반변성이 발생비율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보고되므로 황반변성에 좋은 영양제는 항산화제와 루테인 등을 들수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의 경우 AMD의 위험성을 38%까지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오메가-3 유리 지방산의 혈장 농도가 높을수록 황반색소광학밀도가 높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는 망막에서 오메가-3의 항염증 작용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므로 오메가-3가 함유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너뷰티에 관심이 많은 고객님께 추천합니다.

MAGAZINE

댓글/답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전문 상담 예약하기

건강 카운셀러 뉴트리 전문 상담 예약서비스

이름
연락처
나이
성별
건강고민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