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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이란?
비오틴 탈모에 효과 있는 이유
비오틴 적정용량
비오틴 섭취 방법"

비오틴이란?

비오틴은 비타민 B7, 독일어로 모발과 피부를 의미하는 ‘Harr und Haut’의 앞글자를 따 비타민H라고도 불립니다. 황을 함유한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세포에서 에너지를 만들고 지질과 단백질을 합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또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케라틴과 콘드로이친 황산염을 합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황(S)을 함유하고 있기도 하므로, 비오틴 부족 시 모발이나 손발톱이 약해질 수 있고,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비오틴 결핍이 나타날 가능성은 적으나 과도한 알콜 섭취나 심한 역류성 식도염 장애 환자, 다이어트로 인해 식사량이 적고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혹은 항경련제나 이소트레티노인, 치옥트산 등을 복용 중인 경우 결핍될 수있습니다. 신진대사 증진, 신체 조직 강화, 피부 건강 증진, 체중 조절, 심혈관질환과 당뇨 위험성 감소 등의 효과가 있으며, 식단과 섭취 열량을 조절하는 다이어트 시에는 신경써서 보충해야하는 영양소입니다.

비오틴 탈모에 효과 있는 이유

비오틴이 결핍되면 손톱, 발톱, 모발의 손상이 발생하게 되며 특히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건강이 악화되면서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의 위험성도 증가하고, 비오틴 결핍증상으로 그밖에도 신체피로, 입 주변의 갈라짐, 혀 통증, 우울증, 불면, 무기력함, 비늘 모양의 피부트러블 등이 발생합니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비오틴은 모발의 강도를 높이고 조직 생성에 중요한 필수 영양성분”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비오틴을 보충하면 모발과 두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미 진행된한 탈모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비오틴이 탄력을 잃고 힘없는 모발을 건강하게 해줄 수는 있지만 천성적으로 가는 모발을 두껍게 해주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핍을 예방하고 결핍으로 인한 탈모를 막을 수 있는 점입니다.

비오틴 적정 용량

우리나라 식약처 비오틴 일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 30mcg, 모유 수유중인 여성은 35mcg이며, 미국 및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의 일일 섭취 권장량은 35~100mcg 입니다. 일일 최대 섭취량은 10000mcg를 상한선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피부 개선과 탈모 방지 효과를 보기 위해선 하루 섭취량이 2000~5000mcg는 돼야 한다고 권장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라면 일반의약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과다 복용 시 남은 일정 양이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으므로 하루 10000mcg(10mg)까지는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루 10000mcg 이상 장기간 복용 시 여드름, 고혈당, 흰머리, 피부 발진 등의 부작용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 복용시에는 조심해야합니다.

이너뷰티에 관심이 많은 고객님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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